'한 평에 2.5억'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어디?

입력 2015-02-24 11:37  

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.

전국 최고가 표준지는 서울 충무로 '네이처 리퍼블릭' 부지로 3.3㎡당 2억5410만원으로 평가됐다. 12년째 최고가 자리를 지킨 것.

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·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필지의 공시지가를 25일 공시한다고 24일 밝혔다.

올해 나온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4.1%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.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직전인 2008년 9.6%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. 표준지 공시지가는 2009년 1.4% 떨어진 이후 6년 연속 상승했다.

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.6% 상승했고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가 평균 5.4%, 지방 시·군이 6.0%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. 지방은 세종·울산·나주 등의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.

서울에서는 가로수길이 있는 신사(15.5%), 경리단길이 있는 이태원(10.2%), 강남(9.5%) 등 관심 상권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.

한경닷컴 뉴스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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